<일상, 小喜 | 日常, 소희 - A LITTLE PIECE OF HAPPINESS>展

 

지난 9월 7일, 주홍콩한국문화원과 Stella A&C는 한국의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과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솥밥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알리는 전시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뉴노멀’의 시기를 맞이하여 영상 SNS 전시로 기획된 해당 전시는 한국의 식사와 도자기를 조명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그에 걸맞는 아름다운 식기는 즐거운 식사 시간을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요소들입니다.

홍콩에 거주하시는 한국분들 뿐만이 아니라, 홍콩인, 다른 외국인들 포함, 홍콩에 머무르는 모둔 분들께 위로와 즐거움이 되는 전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한국의 “밥”정서로 식사 문화를 알리는 이번 전시는 두개의 동영상과 도자기작품 설치로 이루어집니다.

영상 # 1. <WOMB(胎)>

이번 전시를 위해서 심보근 작가는 우리의 전통 솥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였습니다.

영상 #2. <식사하셨어요?/ 情>

두번째는 영상은 도자기 그릇을 사용한 한식 밥상 차림을 보여줍니다. 최근 한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솥밥인 초당옥수수와 백미를 이용한 초당옥수수솥밥을 소개합니다.

도자기 작품 설치 #3

영상 속 도자기인 심보근 작가의 도자기와, 박성극 작가의 도자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보근 작가의 도자기는 꽃을 모티프로 우아하고 여성스럽고 매끈한 곡선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반면 방망이로 흙을 두들겨 얇게 펴는 방식을 제작하는 박성극 작가의 도자기는 섬세하고 정교하지만 흙 특유의 고유한 질감을 온전히 보여줍니다.

기간: 2020년 9월 8일 - 9월 30일

장소: 주홍콩한국문화원 6층, 다목적홀

자세한 내용은 을 방문해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Korean Cultural Center in Hong Kong (http://hk.korean-culture.org/en, https://www.instagram.com/kcc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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